검색결과48건
연예일반

[IS화보] 아이브 장원영, 사랑스러움 물씬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19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장원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프랑스 모던 주얼리 크리에이터 프레드의 앰배서더인 장원영은 청량함이 묻어나는 콘셉트로, 하트 모티프가 돋보이는 프레드의 프리티 우먼 네크리스를 착용한 채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장원영은 아이스바, 솜사탕을 살짝 베어 물거나, 천진하게 비누방울을 불어 날리기도 하며 여름 감성을 한껏 끌어올려 “여름 소녀 그 자체”라는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원영은 아이브의 나르시시즘 콘셉트에 대해 “저는 저라는 사람 자체를 오롯이 사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은 제가 사랑 속에 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고 지금은 팬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랐기에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됐다. 저희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원영은 자기 자신에게서 가장 좋아하는 점으로 “남들의 시선이나 말에 연연하지 않는 당당한 성격”을 꼽으며 “더 채우고 싶고 성취하고 싶은 건 어떻게든 이뤄내려고 한다. 이 욕심은 멈추지 않을 것 같다.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 뭔가를 원하고 바라는 마음은 항상 있을 것 같다. 이름을 걸고 남는 것들은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 그건 저의 일부다”라며 단단한 야심을 밝히기도 했다. 장원영이 커버를 장식한 ‘코스모폴리탄’ 7월호는 오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9 13:10
연예일반

‘동갑내기’ 서인국-오연서 커플 화보 “이 분위기 뭐야”

배우 서인국, 오연서의 커플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공개됐다. 27일 첫 방송하는 KBS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일기일회’(일생에 단 한 번의 만남)을 주제로 홍콩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 아래 드라마 속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의 팽팽한 긴장감을 연상시켰다. ‘미남당’에서 서인국은 박수무당을 가장한 전직 프로파일러 ‘남한준’을, 오연서는 전투력 만렙의 열혈 형사 ‘한재희’를 맡았다. 오연서는 “이번에 ‘재희’가 엄청 멋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연기하고 있다. 실제로 ‘미남당’에서 가장 멋있는 사람이다”며 “거의 마블 시리즈에 나와도 될 정도로 싸움을 잘하는 캐릭터”라 소개했다. 서인국은 “‘한준’은 여러 가지 의미로 치명적이다. 진실에 집착하는 성격인데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편이라 헐렁한 구석이 있다” 또 “개인적으로 ‘남한준’으로 이모티콘이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 얼굴 근육을 다 쓰며 연기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 “호흡이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오연서는 “‘재희’가 형사다 보니 무당 행세를 하는 ‘한준’을 추궁하는 장면이 많다. 거기에 능글맞게 받아치는 ‘한준’의 모습이 내가 생각한 캐릭터와 딱 맞아떨어져 짜릿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첫 액션 연기 도전에 대해 “너무 힘들어서 살이 쭉쭉 빠지더라. 그래도 촬영할 땐 엄청 신난다. 자잘한 부상은 많은데 찍어두고 나서 다시 보면 무척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인국은 얼마 전 5년 만에 새 앨범 ‘러브 앤 러브’를 발표했다.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만든 곡은 내게 신선도가 중요하다. 드라마 촬영 중 휴대폰으로 녹음해 수정하고, 촬영이 조금 일찍 끝나면 바로 일정 잡아 녹음했다” 동갑내기 커플의 케미를 예고한 서인국과 오연서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2022.06.27 11:28
연예일반

빅나티 “내 낭만을 퍼다가 10곡에 바쳤어요” 코스모폴리탄 7월 호 화보 공개

“10대 후반과 20살 초반의 낭만을 고작 10곡에 바쳤다.” 빅나티가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찍으며 내뱉은 말이다. 22일 코스모폴리탄은 지난 9일 두 번째 EP 앨범 ‘낭만’을 공개한 뮤지션 빅나티의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코스모폴리탄 사옥이 위치한 JTBC PLUS 건물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빅나티는 일하기 싫은 신입사원 콘셉트로 화보에 임했다. 빅나티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에 입학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그는 코스모폴리탄 측에 “자는 시간이 한 시간씩 늦어지다 한 달이 지나니 아예 밤낮이 바뀌었다. 그것도 계속 미뤄지면 한 달에 한 번씩 정상 패턴으로 돌아오더라”며 “스케줄도 많지만, 앨범 작업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 정답이 없는 것과 싸우는 게 더 힘들다”고 요즘 일과를 설명했다. 빅나티의 이번 EP 앨범 ‘낭만’은 빅나티가 오랫동안 생각해온 주제 낭만의 의미를 찾는 정답 없는 여정의 콘셉트이다. 빅나티는 “낭만, 사랑, 젊음, 이런 주제는 어릴 때부터 조금씩 꾸준히 생각해왔던 것들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큰 시련 없이 자랐기 때문에 그런 무용한 주제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더 많았던 것 같다. 요즘 유튜브 댓글을 보면 왜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맨날 싸우고 욕하나 싶다. 그런 욕 하는 사람들은 살면서 같은 실수를 한 번도 안 했을까?”라며 “사람들에게 낭만을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내가 그런 생각을 좀 더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던 건 내게 주어진 좋은 몫이니까”라고 앨범 의도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에 앨범 제목도 ‘낭만을 믿으십니까?’로 가려고 그랬다. ‘도를 아십니까?’ 느낌으로”라고 덧붙였다. “낭만 있게 살고 싶다”고 말하는 빅나티는 “선택의 갈림길에 있을 때 말도 안 되는 쪽을 택하는 편”이라 말했다. “그래서 첫사랑이랑 정말 잘 된다면 다 접고 밴쿠버에 정착해 살 수 있을 것 같다”고도 말했다. 올해 20살이 된 빅나티는 촬영 현장에서 “요즘 세상에 이상한 어른이 정말 많다는 걸 느낀다. 나이만 먹은 사람들”이라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으며, 한편으로는 “이번 앨범은 아니지만 얼마 전에 ‘어른’이라는 곡을 만들었다. 꽤 오랫동안 내 마음속 슬로건은 ‘어른들이 하는 말은 다 개소리야’였는데 내가 바로 그 어른이 되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모습이 이해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빅나티는 “요즘 낭만이 없다. 친구들이 술 먹자고 불러도 숙취부터 생각나 선뜻 나가지 못한다. 앨범을 내면서 10대 후반과 20살 초반의 낭만을 고작 10곡에 바쳤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앞으로 더 낭만에 관해 얘기할 것이냐 묻는다면, 그렇다. 왜냐하면 그래도 나는 여전히 꽤 낭만적인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니까”고 답하기도 했다. 뮤지션 빅나티의 솔직한 인터뷰와 더 많은 사진은 코스모폴리탄 7월 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2 17:45
연예

[36회 골든디스크] 아이유 2년 연속 음원 대상-BTS 5년연속 음반 대상(종합)

가수 아이유와 방탄소년단(BTS)이 ‘골든디스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아이유와 방탄소년단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우 이다희,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가수 성시경이 진행을 맡았다. 올해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주요 부문 후보를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 등 정량 평가로 가렸고, 이 가운데 2021년 12월 중순까지 집계한 판매량 60%와 가요 담당 기자·음악 프로그램 PD·대중음악평론가·국내 유통사 관계자·골든디스크 어워즈 집행위원 등 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심사 점수 40%를 더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인기상은 100% 인기투표 점수로 결정됐다. 주최 측은 본상과 대상, 신인상 등 주요 부문 시상이 인기상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온라인 투표 비율을 심사 기준에서 배제해 공정성을 높였다. 음원 대상은 아이유가 주인공이 됐다. 아이유는 지난해 1월 디지털 싱글 ‘셀러브리티’, 3월 정규 5집 앨범 ‘라일락’, 10월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 12월 미니 앨범 ‘조각집’까지 연달아 발표하며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날 아이유는 음반 부문 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까지 싹쓸이하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아이유는 2008년 데뷔 후 14년 만에 최초로 음반 부문 본상 수상과 2년 연속 음원 대상을 차지했다. 막강한 대중성과 음원 파워뿐 아니라 탄탄한 팬덤까지 겸비했음을 다시금 입증했다. 장기 휴가 중인 방탄소년단은 인기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음반 부문 본상, 음반 부문 대상까지 4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11월 앨범 ‘비’, 지난해 5월 싱글 ‘버터’, 7월 ‘퍼미션 투 댄스’ 등을 발매하며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특히 음반 대상 수상은 5년 연속의 기록이다.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은 이무진, 스테이씨, 오마이걸, 악뮤, 헤이즈, 에스파, 아이유, 방탄소년단이 나눠가졌다. 음반 부문 본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이유,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NCT 127, 세븐틴, 방탄소년단이 수상했다.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은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더보이즈와 전소미, 베스트 그룹 상은 브레이브걸스가 트로피를 안았다. 신인상은 스테이씨와 에스파가 수상했고, 에스파는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아티스트 오브 디 이어까지 4관왕으로 괴물 신인의 힘을 보여줬다.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수상자 ▲대상(디지털 음원 부문)=아이유 ▲대상(음반 부문)=방탄소년단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올해의 아티스트)=에스파 ▲본상(디지털 음원 부문)=이무진, 스테이씨, 오마이걸, 악뮤, 헤이즈, 에스파, 아이유, 방탄소년단 ▲본상(음반 부문)=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이유,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NCT 127, 세븐틴, 방탄소년단 ▲신인상=에스파, 스테이씨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임영웅 ▲베스트 그룹=브레이브걸스 ▲베스트 퍼포먼스=더보이즈, 전소미 ▲인기상=방탄소년단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세븐틴, 에스파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08 20:03
무비위크

[화보IS] 박민영 "연기는 밀당의 고수·도도한 남자 같아"

배우 박민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4월에 종영한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배우 박민영이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촬영장에서는 컷마다 다양한 포즈와 스타일을 소화했고,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화보 촬영장 분위기를 업 시키며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인터뷰에서는 “지금은 오롯이 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기”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한 박민영은 “20대 때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일에 대한 소중함, 간절함, 기쁨을 크게 느끼고 있다. 필모그래피가 내 인생의 앨범이라 생각하며 꾸준히 쌓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기에 대해 짝사랑 중이라고 말하며 그녀는 연기를 두고, “굉장히 도도한 남자”같다고 비유하며 “한없이 구애를 하는데, 좀처럼 맘 편하게 사랑해 주지 않는 것 같다. 밀당의 고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그냥, 박민영'을 개설한 그녀는 연기를 시작한 이후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책임지는 성격으로 바뀌었다며 유튜브 채널 역시 시작한 만큼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날마다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여행 마니아라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풍경이나 팁을 전달 드리고 싶었는데, 현재 제약이 많아져서 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작품을 할 때마다 상대 배우와 케미를 잘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박민영은 상대 배우에게 들었던 칭찬 중 “’눈만 봐도 연기가 나온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았다. 한 작품을 같이 잘 해보자라는 마음이 있을 때만 통하는 진심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7 10:05
연예

강다니엘, 지방시 뷰티 공식모델 활동[공식]

강다니엘이 프랑스 럭셔리 꾸뛰르 브랜드 지방시 뷰티(GIVENCHY BEAUTY) 브랜드 공식 모델로 활동한다. 지방시 뷰티는 18일 새로운 공식 모델 강다니엘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강다니엘은 지방시 뷰티의 대표 제품인 ‘르 루즈(LE ROUGE)’로 연출한 립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청량한 미소와 섹시함을 겸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방시 뷰티 마케팅 담당자는 “강다니엘은 항상 밝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티스트로서, 무대에서 보여주는 당당하고 세련된 모습이 지방시 뷰티의 이미지와 잘 부합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방시 뷰티의 모델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강다니엘이 지방시 뷰티와 함께 한 화보 및 영상은 코스모폴리탄과 엘르 10월호를 통해 공개되며, 이후 브랜드의 공식 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7월 솔로 앨범 발매 후 방콕, 대만, 마닐라, 홍콩 등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18 18:34
연예

[화보IS] 전여빈 "최민식·한석규, 후배 이야기 잘 들어주는 선배"

배우 전여빈의 화보가 공개됐다. 전여빈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7월호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여빈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학생 때부터 좋아했던 천우희 배우와 연기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는데, “연기 할 때 답답한 마음이 들면 동료들에게 편하게 툭 털어놓기도 한다. 한번은 진주(천우희)와 한주(한지은) 셋이서 '자연스러운 연기가 제일 어렵다'라는 푸념도 했다. 비슷한 나이대라 느끼는 감정이 비슷해 서로 주고받는 피드백이 더 와닿는다. 그런 대화를 나누는 게 신나서 촬영장 가는 게 들뜨고 재밌다”라며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드라마에서 당차고 솔직한 캐릭터를 보여줄 전여빈은 극중 배역 이은정은 예상치 못하게 작품이 흥행을 하면서 다양한 상황과 고민을 마주하는데, “저 역시 연기를 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고, 새로운 환경을 겪으며 스스로를 발견하고 있다”며 자신과 배역의 닮은 점을 꼽았다. 전여빈은 올해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해치지 않아'로 관객을 만난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서는 신구, 최민식, 한석규 같은 대선배들과 함께 출연하는데, “최민식 선배님과 한석규 선배님 두분 다 후배들에게 궁금한 것도 많으시고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신기한 게 선배님들은 촬영장을 자기 고향인 것처럼 느끼시는 듯 너무 편해 보여 계속 관찰하게 된다. 덕분에 저도 덩달아 편해져 긴장이 풀리고 연기에 더 단단하게 몰입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선배 배우들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여러 작품을 연달아 하고 있는 그는 쉼없이 다양한 캐릭터로 살야야 하는 동시에 인간 전여빈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것에 대해 “우리가 사는 인생은 극이 짜여있지 않고, 매 순간이 선택이다. 반면 작품 속 캐릭터는 대사나 감정이 다 정해져 있다. 그래도 배우로서 어떤 방식으로 캐릭터를 표현할지 정하는 건 결국 인간 전여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배우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또한 “선택이 어렵더라도 제 삶이 정해져 있는 건 싫다. 안전한 길만 있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내가 겪는 이 모든 변화가 다 너무 재밌다”라는 생각을 전하며 앞으로 배우 전여빈이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6.26 14:53
연예

[화보IS] 정경호X박성웅, '영혼의 베프'의 케미스트리

배우 정경호와 박성웅의 화보가 공개됐다. 7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의 정경호와 박성웅이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7월호 화보를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박성웅은 악마에게 빙의 된 톱배우 모태강 역을, 정경호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무명 뮤지션에서 천재 작곡가가 된 하립 역을 맡았다. '라이프 온 마스'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두 배우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로가 이 작품을 택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정경호는 “처음 대본을 받자마자 모태강 역할을 성웅이 형이 해주면 좋겠다 싶어서 보여드렸다. 게다가 대본이 탄탄했기 때문에 작가님들에 대한 신뢰가 컸다”라고 말했다. 박성웅은 “처음 경호한테 대본을 받고, 두 번째 만남 때 경호가 민진기 감독님과의 미팅을 주선했다. 경호의 추천도 이 작품을 출연한 큰 이유이기도 악마인데 괴롭힘을 당하는 상황들이 뻔하지 않고 재미있었다”라고 답했다. 인터뷰 내내 서로를 ‘영혼의 베프’라고 부를 만큼 각별한 관계임을 밝혔다. 박성웅은 “아무리 제가 선배라도 후배에게 조언을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경호는 많이 묻기도 하고, 또 조언을 하면 흘려 듣지 않고, 연기로 맛있게 잘 풀어낸다”라며 정경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정경호는 “처음 박성웅 형을 만났을 때는 저에게 너무 큰 존재로 다가와서 어려웠다. 제게 큰 존재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지금은 큰 형이자, 버팀목이죠. 진작에 형을 더 빨리 알았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들 정도”라고 응답했다. 이 작품에서 정경호는 악기 연주하는 장면을 위해 실제로 몇 달 동안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부터 톱가수 역할을 꽤 했는데, 이번처럼 실제로 직업의 전문성이 드러나는 장면은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 원래 기타는 조금 쳤었는데, 이번에 본격적으로 배웠다. 아등바등하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성웅은 악마에 빙의 된 톱 배우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초반에 악마인데도 협박을 받는 장면을 먼저 촬영했기 때문에 캐릭터 잡는 게 조금 어려웠다. 그런데 한 달 정도 시간이 흐르니 확 와닿더라. 이 작품이 판타지 같은 설정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건, 사람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더 공감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시청을 당부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6.19 10:04
연예

[화보IS] 뉴이스트 JR, 청초한 미소에 '힐링'

그룹 뉴이스트 멤버 JR이 청량 매력을 드러냈다. 뉴이스트 JR이 18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청량한 외모와 분위기가 돋보이는 컨셉트로 진행됐으며 JR은 촬영 내내 환하게 빛나는 얼굴과 특유의 맑은 미소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 촬영장을 더욱 밝게 만들었다.내추럴한 분위기에서 JR은 화이트 톤의 의상으로 순백의 미를 보였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무결점 피부를 빛낸 JR은 “스케줄이 많을 땐 수면 시간도 부족해지고 피부가 푸석해질 때가 있어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피부가 더 거칠어지는 것 같고요. 그래서 바쁠수록 스킨케어를 철저히 하려고 해요”라고 팁을 전하기도 했다.독보적인 청량미를 발산한 JR의 화보 및 뷰티 필름은 코스모폴리탄 7월호를 비롯해 공식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JR이 속한 뉴이스트는 7월 20일, 21일 방콕을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에서 개최되는 해외 투어 ‘2019 NU’EST TOUR ‘Segno’’를 앞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18 09:10
연예

[화보IS] 오마이걸 유아 "요가로 자기관리, 힐링 그 자체"

오마이걸 유아가 뷰티 팁을 전수했다.유아의 사랑스러운 미모와 매력이 담긴 뷰티 화보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7월호를 통해 27일 공개됐다.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을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는 기존 오마이걸 멤버로서 봐왔던 귀엽고 발랄한 모습과 달리 유아의 색다른 매력을 담았다.첫 번째 화보 컷은 베이스 메이크업은 최소한으로 한 뒤 입술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레드 컬러의 립 잉크를 매트한 질감으로 발라 연출했다. 촬영 도중 유아는 “평소에도 원 포인트 립 메이크업을 즐기는 편이에요. 특히 레드처럼 강렬한 립 컬러를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촬영에서 연출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대에 오르는 것도 설레이는 일이지만 화보 촬영은 저의 또 다른 모습을 표현하고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니까 절로 흥이 나는 것 같아요”라며 이번 화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화보 촬영과 인터뷰 내내 특유의 밝고 활발한 모습으로 임했던 유아에 날씬한 몸매와 건강한 피부 비결의 비법을 묻자 “평소에는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아요. 피부에도 휴식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 열심히 하는 편이에요. 요즘에는 요가를 열심히 하는데 정적인 운동이지만 땀을 흘리면서 조용히 명상하는 시간이 힐링 그 자체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청순함과 발랄함을 오가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오마이걸 유아의 화보와 더 많은 뷰티 팁은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 담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6.27 09: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